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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기자
- 입력 2017.07.13 18:06
안민석, 총 299명 중 117명 동참...자유한국당 1명, 바른정당은 없어
[뉴스웍스=이동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의 발의에 동의한 의원들의 정당별 인원 수를 공개했다.
안 의원은 1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1차로 ‘최순실재산몰수특별법’에 서명한 현황을 공개한다"며 "현재까지 117명의 의원이 법안 발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120명)이 97명, 국민의당(40명) 12명, 정의당(6명)에서 5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자유한국당(107명)은 1명, 바른정당은 소속의원 20명 중 1명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의원은 5명 중 2명이 동참했다.
그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추가로 더 많은 의원님들 동참을 기다리겠다"며 "법안을 제출할 때, 동참한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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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een2@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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