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5.11.26 18:00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매수에 동참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2030선을 돌파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09.42) 보다 21.26포인트(1.06%) 오른 2030.68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4754만주, 거래대금은 4조3613억3600만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688억원과 1587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2925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성문전자, 신성이엔지 등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은 최소 0.51%에서 최대 2.77%까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8.78) 보다 4.64포인트(0.68%) 오른 693.42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7억7073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235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96억원과 8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167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삼보산업, 아이크래프트 등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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