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21 13:29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잘생긴 사람은 부담스럽다. 나는 배도 나오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일도 내가 하면 되고 돈도 내가 벌면 된다. 나한테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포근히 감싸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이지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지현은 오는 9월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현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해 남편 A씨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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