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22 13:48
<사진=동상이몽2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동상이몽2' 개그맨 김수용의 다크서클 원인이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소유진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김수용 김진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용은 다크서클과 저절 체력을 치료하기 위해 50년 전통의 한의원을 찾아갔다.

한의사는 김수용에게 침술 치료를 마치고 "첫째는 기력이 없다. 그래서 뭘 하려고하는 의욕이 안 생긴다. 조금만 움직여도 드러눕고 싶을 거다"라며 김수용의 상반신을 두드리며 "황달이 왔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황달이 오래되면 흑달이라고 한다. 황달이 오랫동안 낫지 않으면 얼굴색이 흑색으로 된다. 그러니 그렇게 되기 전에 치료를 해야한다"라며 "심각해졌다. 간장에 열이 낀 상태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김수용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수용은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광고를 2개나 찍었다"며 "많은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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