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08.22 14:51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웍스=남상훈기자] KB국민은행은 아시아 지역 15개 국가에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1000원으로 하는 ‘KB ONE ASIA(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아시아 해외송금은 국민은행의 자체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15개 국가의 110여개 제휴 은행에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처음 송금 시 은행에 방문해 사전 송금 등록을 하면 이후로는 가까운 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365일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가 가능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동티모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50% 환율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며,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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