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8.23 12:34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비스 개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을 추가하면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웍스=허운연기자]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앞으로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외교부는 해외 방문 국민에게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명을 입력하면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단계, 공관 긴급연락처, 주요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가별 맞춤 로밍문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해외 현지 번호(USIM칩 교체)를 이용하는 국민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해외 우리국민보호를 위한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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