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8.26 09:22

청와대 NSC 열고 대비책 점검

26일 새벽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허운연기자] 북한이 26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49분경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250여㎞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세부 제원은 확인 분석 중에 있으며 대통령에게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비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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