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9.04 09:40
<캡쳐=네이버금융>

[뉴스웍스=허운연기자] 3일 북한 6차 핵실험 여파가 우리 증시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4일 코스피는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20.68(0.88%) 하락한 2337.01를 기록중이다. 2316.89으로 개장했지만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1.02%), 현대차(-1.40%) 등이 줄줄이 하락하는 가운데 방위산업업체(2.16%)와 금 관련 주(0.67%)는 상승하고 있다.

방산업체 빅텍은 16.89%, 퍼스텍은 4.49% 상승했다. 이는 북한핵실험으로 방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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