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4 14:05
비행소녀 조미령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비행소녀'에 출연하는 배우 조미령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결혼과 연하남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조미령은 우희진과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조미령은 "정말 결혼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결혼인 것 같다. 만나다 보니 연하였다. 두세 살 어린 상대를 만나는 건 연하도 아니다. 요새는 다섯 살 정도 차이가 나야 연하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난 7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냐?"는 이상형 질문에 "'쌈 마이웨이'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촬영장에서 봤는데 그냥 서 있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졌다"며 연하인 박서준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한편, 조미령은 4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 출연한다.

앞서 가진 녹화에서 조미령은 "어릴 때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는데, 결혼은 하늘이 맞춰주는 것이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3인 3색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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