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5 10:28
아르곤 천우희 김주혁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천우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계약직 기자 이연화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가운데 김주혁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아르곤 첫커피차 선물!
박선진대표님 감사합니다. 직접 방문까지;) 맛나게 먹구 힘낼게용. #흥부 #아르곤 모두 대박나자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르곤의 주연을 맡은 천우희와 김주혁이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깜찍한 천우희와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김주혁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4일 방송된 '아르곤' 1회에서는 대형 건물 붕괴 사건을 취재하는 아르곤팀과 이연화의 아르곤 적응기 그려졌다.

이날 계약만료 6개월을 남기고 탐사보도팀 아르곤에 배정된 이연화는 자신을 무시하는 김백진(김주혁)에게 꿋꿋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막내 기자로서의 패기를 보여줬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