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2 14:41
추신수 아들과 아내 하원미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0호 홈런 포함 2경기 연속 멀티안타로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그의 아들의 야구 실력도 눈길을 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는 미국 생활의 일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하원미 씨는 최근 '아들 경기 보러 10시간 운전해서 왔다'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추신수의 아들 무빈이는 1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특히 무빈이는 투·타에서 빼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7회초 투수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3m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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