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03 10:35
<사진=영화 남한산성 포스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추석 영화관에 '남한산성' 돌풍이 불고 있다.

3일 오전7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은 예매율 42.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까지 1위를 굳건히 지켰던 '킹스맨 : 골든서클'은 23.5%로 남한산성에 이어 2위에 위치했으며 '아이 캔 스피크'가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청의 대군을 피해 인조와 조정인사들이 남한산성으로 피한 뒤 47일간 벌어진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소설가 김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박희순, 고수, 조우진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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