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3 11:17
김수현 입대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수현이 비공개 입대하는 가운데 배우 이요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이요원은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요원은 박보검과 김수현 중에서 김수현을 최종 선택했다.

이에 대해 이요원은 "박보검보다 김수현이 더 좋다. 박보검도 좋아하는 후배지만, 꽃미남보다 남성미 있는 스타일을 더 좋아한다"며 "(김수현이) 곧 군대에 간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현은 23일 경기도 모처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간다.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김수현의 뜻에 따라 이날 팬들과의 인사나 기자회견 등은 마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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