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장원영이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웨딩스튜디오 스튜디오 미학 관계자는 "장원영이 울산에 사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결혼 소감에 대해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의 청첩장은 애니메이션 감독 안재훈이 그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평소 친한 배우 권오중이 맡고, 축가는 배우 정수영이 부른다. 장원영과 예비신부는 결혼식을 마친 후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장원영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전우치', '식샤를 합시다', '미스코리아', '라스트', '화려한 유혹',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