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5 14:11
김지연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지연이 일반인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경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연은 지난 2013년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온갖 다이어트를 하다 지방흡입술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체중이 70kg이 넘어간 적도 있다"며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했다. 살에 대한 스트레스로 원푸드 다이어트로 테이핑 요법·수지침·지방 분해주사·고주파 관리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방법으로도 살이 안 빠져 결국 지방 흡입술까지 했다"며 "마취를 했는데도 수술 중에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져 '너무 아파요' 하면서 벌떡 일어났다. 나중에 알고보니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시술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연은 월간지 '우먼센스' 11월호를 통해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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