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31 13:03
유아인 <사진=유아인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유아인이 故 김주혁 애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악플러에 대처하는 자세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유아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 드러워서 피하는건 내 스타일 아니야.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다이다이 함 뜰까?"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지난 6월 '골육종'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후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덕 같은 소리 하고 자빠지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아인은 군 입대를 위해 5번의 재검 과정을 거쳤다.

 

유아인 <사진=유아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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