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0 18:12
'꾼' 나나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영화 '꾼'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연예정보 사이트 TC캔들러는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세계 미인들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수의 한국 여성 연예인도 랭크 됐다. 한국 연예인 중 가장 높은 순위는 2위를 차지한 나나였다.

소녀시대 태연(9위), 미쓰에이 수지(14위), 전 소녀시대 제시카(20위), 배우 송혜교(24위), 고아라(34위). 아이유(39위), 전지현(43위), 리지(63위), 소녀시대 수영(66위), 윤아(71위), 재경(75위), 빅토리아(80위), 이영(82위), 고우리(94위)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나나는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꾼'(감독 장창원)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연기 경험이 적어서 현장에서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유지태 선배가 응원을 해주니 마음이 편해졌다. 덕분에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속이는 사기꾼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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