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7.11.15 15:47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가 포항지진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15일 14시 43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진발생 즉시 KBS·MBC·SBS·YTN 등 방송국에 재난방송을 요청하고, 피해상황 파악 및 긴급조치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도 현재 지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한편, 김 장관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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