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1.21 06:57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이미지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와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옛 경기영어마을)는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한-아세안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는 국내 기업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기업 판로를 확보하고, 체인지업 캠퍼스의 무역실무 영어캠프 교육생들은 실제 비즈니스에서 진행되는 상황이나 매칭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5개국(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유통, 디자인 및 스타트업 지원 관련 전문가 7명이 외국 바이어로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총 57개 기업들이 참여해 아세안 기업 판로 확보 활동을 벌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영어 프리젠테이션 기법, 브로슈어 및 계약서 작성 등 비즈니스 영어 훈련과 함께 아세안 최대 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는 미얀마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시장 조사에 참여한다.

한편, 경기도 체인지업캠퍼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출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생 및 취창업 희망 청년 29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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