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30 15:47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새론의 얼굴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역 출신 배우로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아역 출신들이 힘든 점이 많다. 성장기라 많이 자라고 얼굴도 변하는데, 조금만 외모가 변해도 성형논란에 시달리고"라며 "그래도 배우는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남들 평가를 듣는 만큼 자라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자'에서 설경구 선생님을 '아빠'로 만났다. 그 때 (설경구 선배가) '딸 같아서 하는 말인데, 연기 시작하지 마라'라고 장난처럼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