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7.12.04 09:56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2018학년도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2009년 이후 10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내년 1급지 연액 기준 고교 수업료는 137만1600원, 입학금은 1만61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료는 8만400원, 입학금은 4100원으로 책정됐다. 

도교육청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 재정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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