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7.12.08 06:12
기업대상 수상자들이 최신원(오른쪽 세번째)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상공회의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상공회의소는 7일 이비스앰베서더 수원호텔에서 수원지역 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대상 시상식 및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상공회의소는 인재 육성, IP 경영,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4가지 부문에 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대상을 수여했다.

인재육성 부문에는 (주)동보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부문에는 (주)SH텍, IP 경영부문에는 (주)에이스엔, 사회공헌 부문에는 수원 파티움하우스 더그레이스켈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업대상 종합대상'은 (주)경도유니온이 받았다. 경도유니온은 1994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계속하며 국내 반도체 시장에서 공신력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신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한해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온 수원 지역 기업들이야 말로 수원 발전을 위한 초석이자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조찬강연회에서는 YTN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 진행자인 곽수종 박사가 초청돼 내년도 경제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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