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12.08 12:09

[뉴스웍스=남상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1일부터 발행어음을 추가로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차 때와 동일한 발행어음 상품인 ‘퍼스트 발행어음’을 11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발행어음 상품인 퍼스트 발행어음 판매에 나서 이틀 만에 5000억원을 완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판매 발행어음 금리는 1차 판매 상품과 동일하다. 약정형 상품 금리는 7일~180일 1.20~1.60%, 181~270일 2.00%, 271일~364일 2.10%, 365일 2.30% 등이다. 수시형 상품 금리는 연 1.20%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판매한도는 별도로 정하지 않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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