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2.12 11:19
11일 불을 밝힌 안양시청 앞 광장 트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양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청 앞 광장에 시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염원하는 트리를 설치하고 11일 점등을 했다. 

이에 시청 관장은 LED 대형트리, LED 장미정원 등이 기존의 수목조경과 어울리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청 앞 광장에 수목과 푸른 잔디를 심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번개 콘서트, 썸머나이트 콘서트, 돗자리 영화관 등 각종 공연과 문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성탄절 분위기도 느끼고 새해 소망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시청 앞 광장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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