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2.13 08:48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는 15일 오후 1시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경기도의회의원, 청년활동가, 청년사업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따복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경기도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청년 따복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경기도청년네트워크 15개 단체 협약식과 청년정책 주제별 토론회 △청년사업 사례발표와 참여 소감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청년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공연 등이 각각 1,2,3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따복공동체 육성’을 사업방향으로 잡고 △따복청년포럼 △따복청년 네트워크사업 △따복청년 역량강화사업 등 3개의 청년 따복공동체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따복청년포럼은 청년단체들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 발굴과 의제 등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 3회 개최됐다.

따복청년 네트워크사업은 지역문제 공감대 형성, 해결방안 추진 등을 위한 청년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팀(127명)이 선정돼 각 팀에 1~2백만원이 지원됐다.

따복청년 역량강화사업은 청년단체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문화공연 사업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는 17개팀(122명)이 선정되어 지역 사회서비스 개발, 역사의식 고취, 소상공인 마케팅 및 청년사업가 상권조성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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