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2.19 12:55
<사진=네오트랜스주식회사 홈페이지>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무인지하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21일 오후 2시 판교역 대합실에서 지역시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오트랜스는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키트 제작 및 지자체 전달 △저소득층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클로스 가정방문 △취약계층 노인대상 인공관절 무료 수술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첫 번째 행사는 네오트랜스와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으로 약 2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식음료 제품 13가지를 마련했으며, 물품을 포장한 총 189박스를 3개 지자체(성남, 용인, 수원)에 전달한다.

두 번째 행사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산타복장을 한 연극협회 전문배우들이 지역사회 아동기관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장난감 선물을 제공하고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네오트랜스는 매년 진행했던 방한키트 제작, 산타클로스 방문 외에 올해는 노원에 위치한 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3명을 대상으로 약 4000만 원 상당의 인공관절 무료수술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네오트랜스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다.

정민철 네오트랜스 사장은 “당사 임직원 모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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