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2.21 15:45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수원·용인·화성·오산시와 지역자원 활성화와 지역거점 육성 청사진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경기 남부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용역 협의회’를 구성하고 ‘경기 남부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경기 옛길(삼남길) 지역자원 활성화’를 종합계약으로 추진한다.

‘경기 남부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경기 옛길-삼남길- 지역자원 활성화)’ 용역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해안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역사·문화, 산업, 관광·레포츠, 교육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거점으로 육성하는 장기계획을 마련한다. 단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중점 사업을 선정해 조속히 실행하는 등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권역별 장기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성장관리를 위해 북부 10개년 종합발전계획, 경기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 경기 서해안권 공동발계획, 경기 중부내륙종합계획 등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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