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7.12.26 11:35
<사진=김하늘SNS>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배우 김하늘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물급 배우들의 카메오 연기도 주목된다. 

김하늘은 '신과함께'에서 배신지옥 재판관으로 미모를 자랑하는 '송제대왕' 역을 맡았다. 

또한, 배우 김해숙은 나태지옥 재판관 '초강대왕'으로, 이경영은 불의지옥 재판관 '오관대왕'을 열연했다.

특히, 이정재는 '지옥의 왕' 역을 맡아 비중 있는 카메오로 출연했다. 허리까지 길게 푼 하얀 백발 머리의 염라대왕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주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관객을 압도한다. 

한편, '신과함께'는 누적 관객 수 25일 기준 476만 4419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신과함께'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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