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12.26 15:15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남상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내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한국투자증권 고객들은 연금저축펀드 대비 수수료가 저렴한 ETF를 활용해 장기투자 효율을 높이고 국가·섹터·스타일 등 본인에게 적합한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연금저축계좌는 노후 대비 등을 목적으로 5년 이상 유지하고 만 55세 이후 10년 동안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지수를 추종하는 ETF 매매를 통해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ETF 투자시 안정적 노후자금인 연금저축의 취지를 감안해 인버스·레버리지 상품에는 투자할 수 없고, 미수 및 신용거래가 제한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한 ‘연금저축 매직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연금저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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