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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26 16:35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과함께' 배우 김향기가 말하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언론시사회에서 김향기는 "원작과 영화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우려하시는 걸 알고 있다. 그걸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화 자체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는 인물이 나와서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봐주신다면 좋겠다"라며 "그렇게 된다면 영화에 빠져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향기는 '신과함께'에서 덕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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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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