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2일 오후 남양주시청 제2청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월별행사보고와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간 행사로는 ▲1월 신년 인사회 ▲2월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설맞이 내고장 환경정화활동, 척사대회(여성회 주관) ▲3월 국토대청결운동, 상반기 임원워크숍 ▲4월 방범활동, 아동지킴이 활동 ▲5월 안보현장견학 실시 ▲6월 6.25 사진전, 호국보훈의달 현수막 게첨, 위령탑 헌화 ▲7월 안보콘서트 ▲8월 8.15 통일기원시민걷기대회 ▲9월 경기도 한마음 체육대회 ▲10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11월 안보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실시 ▲12월 자유수호지도자전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는 임원 월례회의를 남양주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아동지킴이 활동, 방범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종규 사무국장은 "2018년도에도 통일 사업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타 기관 및 단체에 모범이 되는 남양주시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승 회장은 "우리 남양주시지회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서 제가 여기계신 각 지역 읍면동 분회장과 여성회장과 고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준비해준 한종규 사무국장과 손정자 과장, 고문 및 회원 등 많은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2018년도는 새해 첫 업무를신년 인사회로 시작했다"며 "남양주시 지역에서 그 어떤 단체보다 가장 열심히 뛰는 단체가 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남양주시 지역 모든분들이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를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상으로 만들겠다"며 "저 혼자만이 아닌 여기계신 여성회장과 분회장, 고문들이 저와같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줘야만 지회가 잘 운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민승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10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