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1.08 22:37
<사진=경인지방병무청>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은 8일 제51사단에서 현역병 입영 장정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군 입대 휴학 등에 필요한 입영사실 확인용 병적증명서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했다.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사용 중이던 휴대폰을 정지하거나 학교에 휴학신청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입영할 경우 가족이 병적증명서 발급을 위해 지방병무청 민원실이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인지방병무청은 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역병 입영일자에 맞추어 ‘찾아가는 병적증명’을 운영하였으며, 병적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의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 받아 병적증명서를 우편으로 송부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2017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병적증명’을 운영하여 27회에 걸쳐 총825건의 민원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새해에도 국민의 불편함을 먼저 찾아보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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