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09 11:23

광명역 푸르지오·파크자이·호반베르디움아파트와 협약 체결

광명시는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세권 아파트 3개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광명시는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세권(KTX) 주변 3개 아파트 단지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춘표 부시장을 비롯, 김경호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유영주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기태 ㈜호반건설주택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국공립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위탁업체를 선정,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어린이집 정원 74명,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어린이집 정원 61명, 광명역호반베르디움아파트 어린이집 정원 95명으로 3월 중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시가 20년간 무상임대해 운영하게 된다.

이춘표 부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부응해 주신 관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건설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3월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님께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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