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0 13:55
조권 홍석천 <사진=조권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그룹 2AM 출신 조권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권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식업,사업의 대선배님 #홍석천 형 #미드나잇인서울 방문 감따합니닷"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권과 홍석천이 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다정한 모습으로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조권은 10일 오후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조권은 "2AM은 절대 해체는 아니다"며 "저희는 부담이 없다. 2AM이라는 그룹이 발라드를 부르는 아이돌이라고 했었다. 사이도 좋았고, 회사가 나뉘어질 때도 멤버들의 의견을 서로 존중해줬다. 언제나 2AM의 재결합 열려있다. 팬들에게 희망고문일 수도 있지만 어쩌겠냐. 3명이서 활동을 하기에는 애매하다. 순서대로 군대를 다녀온 후 앨범을 냈을 때 성숙한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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