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2 11:36
이예나와 장기용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예나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장기용과 열애설에 휩싸인 이예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이예나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링을 치며 김수현·이홍기 등과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은 없냐는 물음에 "최대한 조급하게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기회라는 게 언제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돼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때가 있는 것같아요. 연기를 시작할 때 ‘포기만 하지말자’는 마음가짐이었거든요. 발레 했던 게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의지, 독기가 있거든요"라고 답했다.

한께 볼링을 치는 사람에 대해 "이홍기 오빠, 배슬기 언니, 채연 언니요. 손호영 오빠도 자주 쳤는데 요즘엔 바쁘셔서 많이 뵙진 못해요. 김수현 오빠도 저희볼링장이었어요. 최근에는 홍기 오빠를 제일 많이 봐요. 시간을 정해놓지도 않는데 좀지나고 보면 모이게 되더라고요. 배슬기 언니랑 저랑은 되게 자주 가요"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12일 스포츠동아는 "장기용과 배우 이예나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장기용은 최근 KBS2 금토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모델로 데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최고의 결혼', '뷰티풀 마인드', '천년째 연애중' 등에 출연했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 최근에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특별출연으로 오랜만의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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