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2 18:19
<사진=스카이티브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아티스트 그레이스가 2018년 ‘러브펫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된 스카이티브이(skyTV)의 반려동물 캠페인 ‘러브펫챌린지(Love Pet Challenge)’는 배우 김소은, 공승연, 가수 경리, 개그맨 지상렬, 중국 SNS스타 왕홍이 참여하여 동물보호 단체에 사료를 기부해왔다. 그 뒤를 이어 6번째 주인공으로 함께한 그레이스의 이번 ‘러브펫챌린지’는 특히 미국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에서 자신의 도전을 스스로 촬영하는 열정을 보여준 그레이스는 뒤를 돌아 탁구공을 넣는 ‘블라인드 핑퐁’ 게임으로 총 20개의 탁구공 중 10개를 성공시켰다. 탁구공 1개당 10kg의 사료를 기부하는 이번 도전을 통해 총 100kg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과 유럽투어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2018년도 상반기 국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그레이스는 평소 SNS를 통해 반려묘 2마리와의 모습을 자주 비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러브펫챌린지’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한 그레이스는 바다 건너 한국에까지 그녀만의 남다른 동물 사랑을 전했다.

수행 미션으로 획득한 사료는 ‘올레TV모바일’과 ‘내추럴발란스’의 후원으로 동물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스카이티브이는 스카이펫파크(skyPetPark)를 통해 18년에도 ‘러브펫챌린지’를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그레이스의 ‘러브펫챌린지’ 도전은 오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 올레tv모바일과 네이버TV,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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