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기자] 13일 진행된 789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로 2, 6, 7, 12, 19, 45번이 뽑혔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8번이 나왔다.

이날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각 11억4000여만원의 당첨금 받게 된다.

특히, 이날 1등 당첨자 15명 중 5명이 한 곳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제의 팜매점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복천읍에 위치한 황실복권방으로 5명 모두 수동으로 구매했다. 이 5장의 1등 복권은 1명이 구입했는지 5명이 모두 다른 사람인지는 알수없다.

또한 이날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이외에도 서울 강동구 강일동의 강일코사할인마트, 부산 수영구 광안2동의 대원슈퍼마켓, 인천 서구 원당동(검단3동)의 만세복권, 대전 유성구 지족동의 태양마트, 대전 중구 유천동의 노다지복권방, 경기 오산시 갈곶동(대원동)의 오산제일복권, 경기 오산시 원동(대원동)의 나라통신,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백암복권, 전남 광양시 광영동의 도소매복권방,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이삭 등이다.

한편, 이날 2등 당첨자는 70명으로 4074만원을 받게 되며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2437명으로 117만원을,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11만80809명으로 고정당첨은 5만원을 받는다.

로또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으로 해당일이 휴일일 경우 다음날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