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8.01.15 20:28
<사진=동심포럼>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 시민모임인 '동심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경복대 문화관 1층 그랜드홀에서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은 최현덕 전 부시장의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 강연 이후 4명의 시민과 남양주의 교통·교육·주거·비전 등을 주제로 패널토론회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날 동심포럼 고문인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동심포럼은 이전에도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오동진 영화평론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초청강연을 개최하는 등 남양주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지속해왔다.

한편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 본부 근무,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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