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17 09:58
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사업 ‘베프多, 나눔가게’ 1호점 현판식 모습.<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상록구,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나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에 나섰다.

1월15일 기준 환급대상 지방세는 3574건(5200만원)이다. 

상록구는 설연휴 전까지 1차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급안내문을 일제발송해 위택스(wetax.go.kr)나 ARS(☎1588-5128) 자동환급시스템, 전화접수 등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간 청구되지 않은 미환급금은 소멸시효 경과로 환급권리자의 환급청구 행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반드시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구,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1월15일부터 3월30일까지 75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2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부실신고자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중점조사하고, 사실조사 기간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기간 동안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주민이나 주민등록이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된 자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단원구,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역량 교육 실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1월10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동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반찬 봉사’

◆이동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반찬 봉사’ 

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곤)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이동참사랑봉사회와 공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22여명이 참여해 겉절이, 숙주나물, 물미역무침, 돼지불고기를 정성스레 만들고, 만든 반찬은 통장들이 홀로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섭, 마옥희)는 지난 16일 ‘베프多, 나눔가게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베프多, 나눔가게 1호점’은 장애우들의 직업재활을 목적으로 푸른동산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동 석호로에 위치한 큰숲베이커리 빵집이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나눔가게(큰숲베이커리)에서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나눔쿠폰에 원하는 대상과 결재한 금액을 적어 나눔트리에 꽂아 놓으면 된다. 또한 나눔가게를 방문한 나눔이 필요한 사람은 나눔트리에 꽂혀진 나눔쿠폰을 뽑아 사용하면 된다.

◆고잔동 통장협의회,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봉사

고잔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영복)는 지난 16일 적금경로당 앞마당에서 진행된 참봉사회의 국수봉사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고잔동 국수봉사는 고잔동 참봉사회(회장 최화분)가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에 적금경로당 앞마당에 위치한 장소에서 진행하며, 고잔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국수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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