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1.19 15:32

[뉴스웍스=남상훈기자] 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 운전자금 3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운전자금의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1년 이하 신규 운전자금대출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금리를 최고 1.73%까지 우대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설 특별운전자금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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