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1.19 18:05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기 북부 봉송 이틀차를 맞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9일 파주를 찾았다.

이날 성화 봉송단은 파주에서 봉송을 진행했다. 파주출판도시를 시작으로 운정신도시, 문산시내 등을 지나 임진각까지 달렸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클로드 샤를랜드 캐나다 6.25 참전용사, 배우 김창완 등 118명이 주자로 참여했다.

특히 연세대·고려대 연합팀과 6.25 참전 캐나다 부대 현역 군인과의 아이스하키 경기도 열렸다.   

한편, 평창 성화는 20일 연천·의정부를 달린 후 강원도로 넘어간다.

강원도에 도착한 성화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달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내달 9일 평창에 도착해 성화대에 점화된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