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기자] 20일 진행된 제790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3, 8, 19, 27, 30, 41'이 나왔다. 2등 보너스번호는 '12'이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모두 16명으로 각각 11억6000만원씩을 받게 된다. 또한 보너스번호를 포함한 6개의 숫자를 맞춘 2등은 59명으로 5245만원의 행운을 얻게됐다.

5개의 숫자가 일치한 3등은 2417명으로 128만원씩을, 4개의 숫자를 맞춘 4등은 11만3336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대박의 1등 당첨자를 2명이나 배출한 판매점이 있어 화제다.

이 화제의 팜매점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농가마트'로 수동으로 복권을 구입한 2명이 1등의 행운을 가져갔다.

또한 서울 양천구 농가마트 외에도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가로판매점',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복권방', 대구 동구 각산동의 '씨스페이스(신서혁신점)',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로또명당복권방', 인천 남구 주안7동의 '즐거운복권방', 대전 동구 용전동의 '베스토아(용전2호)'. 울산 중구 태화동의 '아이러브마트복권방',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로또복권중앙역판매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희망을주는사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대박로또', 전남 목포시 상동의 '송도하우스', 경남 김해시 삼문동의 '대풍로또판매점',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늘봄편의점',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의 '대방상회'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