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1.24 15:51

3~6월까지 참여가능 18명 모집...2월2일까지 접수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사업 지역과 선발인원은 죽산면·일죽면·삼죽면·금광면·고삼면·안성맞춤랜드 등 총 6곳에 18명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4개월간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근로시간(1일 8시간 이내)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시급 7530원이고 1일 간식비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이하인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에 최근 3년 기준으로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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