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1.26 10:51

외국인 포함 30명...연말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시정정보 소개 예정

2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용인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앞줄 가운데)이 시민기자단과 서포터즈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에게 생생한 생활정보를 전달할 30명의 시민기자단과 서포터즈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용인시 SNS시민기자단’발대식을 가졌다.

시민기자단은 주로 주부나 직장인이며, 외국인과 다른 시·군 거주자도 7명이나 된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예정된 활동기간 동안 용인시의 생활정보나 문화·축제소식 등 다양한 시 관련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서 SNS를 통해 소개하게 된다.

한편  ‘용인시 SNS시민기자단’은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용인시의 데이트·관광 핫플레이스나 시정정보·생활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SNS시민기자단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용인시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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