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2.12 13:56

시 공직자 등 직접 만든 설음식 소외계층에 전달

10일 용인시청 직원레스토랑에서 가진 설맞이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왼쪽 두번째)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전 세트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직원레스토랑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기업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음식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공무원 자원봉사자.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후원금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동태전 등 전 4종과 만두 등으로 설음식 세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선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뜻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설 선물을 전달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를 확산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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