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13 16:12
손나은과 손새은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페미니즘 논란으로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동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6월 손나은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친동생 손새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내 여동생과. 아주 오랜만에 새니랑"이란 글과 사진을 올려 우애를 과시했다.

동생 손새은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175cm의 큰 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또한 언니 손나은과 닮은 청순한 매력으로,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1994년생인 손나은보다 3살 어린 손새은은 2012년 제24회 서울시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여중부 단체전 2위, 2013 제24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8위, 제1회 SR30배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손나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손나은은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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