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2.26 15:16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3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6회 중부 율곡대상’에서 ‘공공기관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민본주의 사상을 가장 잘 실천한 지도자와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이다.

이성훈 사장은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전국 1위 선정, 공사 누적 적자 완전 해소, 의왕백운밸리·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 등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성훈 사장은 “권위와 역사가 있는 율곡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과 의왕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재정균형집행 행정자치부 장관상, 산업재해예방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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