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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12.11 13:38
삼성전자의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던 LG전자 주가가 11일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43% 상승한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0일 LG전자 주가는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전날에 비해 6.21% 급락했다. LG전자가 야심을 드러낸 전장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당분간 LG전자의 선도적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 나돌면서 이날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