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3.02 17:25
박민용 총장의 입학식 축사 모습<사진제공=협성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협성대는 2일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 1부에서는 마스트코랄의 '은혜 아니면(조성은 곡)'의 특별찬양과 이성현 감독의 '비전이 없는 자는?'이란 주제로 예배가 진행됐다.

2부는 박민용 총장의 입학식사, 보직교수 소개, 장학증서 수여 및 윤정노 총학생회장의 환영화환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은 건축공학과의 윤은수 학생이 차지했다. 단과대학 수석은 신학대학 조항진 외 4명, 학과 수석은 신학과 이수진 외 37명 등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박민용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은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일학습병행교육시스템 도입으로 이론교육과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병행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모든 교직원들은 신입생 여러분이 사회가 필요한 인재로 발돋움하고 각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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