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12.11 15:25

삼립식품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한 ‘하이면’ 우동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면은 삼립식품이 지난 1974년 론칭해 올해 42년째를 맞이한 면 전문 브랜드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출시 42주년을 기념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한 새로운 패키지로 출시한 ‘하이면’은 시원한 멸치 육수에 국산 김가루가 듬뿍 들어가 담백함이 일품인 '하이면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1,350원)’과 사누끼식 쫄깃한 면발에 가쓰오부시로 감칠맛을 더한 '하이면 사누끼식 가쓰오우동(1,350원)’, 매콤한 고추로 얼큰함을 더한 '하이면 삿포로식 매콤우동(1,350원)'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패키지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알려주는 ‘백선생의 하이면 더 맛있게 먹는 팁’이 적혀있어 소비자들이 40년 전통의 하이면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하이면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우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백종원씨의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이면의 패키지에 잘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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